개교 40주년 기념 권오현 총장 출판 기념회


개교 40주년을 맞은 뉴욕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은 제 37회 학위수여식과 함께 권오현 총장 출판기념식을  열었다.

5월 20일(주일) 오후 6시 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뉴욕신학교 출신의 동문들과 재학생 및 졸업생, 동 신학대학 교수, 지인들이 참석해  총장님의 출판을  축하했다.


이전에도 수많은 책이 출판되었는데  이번에 출간된 책은 <하박국 예언서 주석> 으로 이현숙 박사의 서평이 있었다.

이현숙 박사는 “권오현 박사는 올해 81세가 되셨다. 하지만 그분을 우리는 살아있는 도서관이라 부른다. 집안에 넘쳐나는 수많은 책들과 그분의 노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출판된 서적이 23권 그외 논문과 프린트된 교제물을 포함하면 50여권의 책을 내신 분이다. 한국의 신학교에서 교제로 쓰이는 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번 하박국 주석은 학계에 대한 주석과 동시 출간될 예정이었지만 항상 총장님 책을 만들던 출판사에서 전자책이 아니면 어렵다고 거부를 했다. 결국 하박국 주석만 먼저 나오게 되었다. 그 안에 묻어있는 세월의 흔적과 아픔이 느껴진다. 이번 하박국 예언서 주석은 종래의 하박국에 대한 해석에 비해 색다른 주석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박사의 시선으로 보는 하박국 예언의 올바른 성찰과 예레미야 예언과 동질성에 대해 명료하면서 예리한 서평을 하기도 했다.

축사에서 유동윤 박사(인도선교사, 실천신학 교수)는 권오현 박사를 '참 어른'에 비유하며 그 어른과 함께해서 행복하다며 귀한 인연임을 자랑했다. 또 “언제나 묵묵히 한길을 걸어오시면서 최선을 다해 자리를 지켜주신 분이다. 영혼을 시원케 해 주셨던 지난 세월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총장님이 저술한 책 전시 및 특별할인 판매



축사를 하는 유동윤 선교사님







서평을 하는 이현숙 박사